코드숨 마지막 회고

한 것(Fact)

• 개인 프로젝트 빌드 배포 자동화

느낀 것(Feelings)

프로젝트 마지막 주에는 그동안 미뤄왔던 화면구성과 빌드 배포 자동화를 진행하였습니다. CI/CD를 지원하는 도구(Jenkins, Circle CI, Travis CI, AWS..등등)은 많이 있지만 각 도구별로 장단점이 모두 다르고 본인한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되고 저는 그중에서 Github Actions를 선택하였습니다.
사용해보니 몇 가지 장점이 있었습니다.

• Secret key와 같은 민감정보 등을 레포지토리의 설정에서 등록해놓고 쓸 수 있었습니다.
• 직접 서버를 호스팅하지 않아도 되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매월 2000분과 500MB는 개인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기 충분하였습니다.)
• github 하나로 버전 관리부터 테스트 배포까지 모두 가능하였습니다.

Github Actions가 빌드 후 S3에 올리고 CodeDeploy로 배포요청을 전송하고 CodeDeploy가 EC2로 파일을 복사하고 스크립트를 통해 배포를 실행하였습니다.

전체 구성도

무중단 배포와 관련된 내용은 창천향로님 블로그를 참고하였습니다.
사용자가 많지 않을 것이라 인스턴스도 하나이고 이중화도 안 되어있어 인스턴스에 문제가 생기면 서비스의 연속성에 문제가 생길 것 같지만 다음에 더 많은 기능 개발로 사용자가 많아진다면 맞춰서 변경되어야 할 것 같아요

아쉬웠던 점

프로젝트 진행 도중 한주가 붕 떠버리면서 시간의 압박을 많이 받았고 기능과 테스트 작성을 많이 하지 못하였던 점이 아쉬웠어요. 기존에 기획했던 활동점수를 부여하는 부분이 진행되지 않아 단순한 Git 랭킹과 블로그 글 공유 정도만 가능해요.
로그인하셔서 프로필에서 자신의 블로그의 RSS를 등록하시면 자신의 블로그 글을 다른 사용자분들께 공유하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4주간의 프로젝트를 끝으로 12주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프로그램이 종료되었네요. 프로젝트 기간은 끝났지만 처음 기획했던 기능들을 모두 완성하지는 못하여서 조금씩 추가해나갈 것 같아요.
좋은 강의와 열정적인 코드 리뷰를 진행해주신 아샬님, 종립님, 윤석님 그리고 3달간 함께한 동기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 프로젝트는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dev-activity.com
reposi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