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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생각/일상

M1 Pro 구매

M1 Pro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쓰고있던 장비

기존 사용하던 2018 인텔 맥북 Pro도 아직 현역이기는 하지만 빌드나 4k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 시 발열을 잡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바꾸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불타오르던 인텔맥..

옵션

화면 크기는 14인치를 선택하였는데 기존에 15.6인치를 쓰고 있었지만 14인치도 크게 작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였고 14인치와 16인치의 무게 차이가 상당히 커서 14인치가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M1 Pro기준 14인치: 1.6kg, 16인치: 2.1kg)

색상은 언제나 사용하던 스페이스그레이를 사용하였고 램은 기존에 16GB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항상 부족하다고 느껴서 32GB로 선택하였습니다.

SSD는 1TB로 올렸는데 기존에 256GB를 사용하고 있었고 개발 외에는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하는 데 큰 불편함은 없어서 기본인 512GB도 충분하지 않겠냐고 생각하였지만 1TB로 선택하였습니다.

CPU의 경우 기존에 64GB를 가고 싶었기에 MAX를 선택하려 하였지만 32GB로 낮췄고 Pro와 Max의 코어당 성능이 동일하고 GPU 코어 수만 차이가 난다고 해서 CPU 10Core, GPU 16Core로 선택하였습니다.

사용 후기

아직 세팅을 진행하고 사용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발열 관리가 잘되고 배터리가 매우 오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세팅하는 동안에도 그렇고 외장모니터를 연결하고 사용하면서 열관리가 잘된다는 느낌을 받았고 빌드 시간도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M2가 나온 시점에 M1 Pro냐 하는 분이 계실 수도 있지만 m2의 여러 이슈와 터치바가 마음에 들지 않았기에 최고의 선택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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